11월 소비자물가 CPI 7.1%↑…작년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

지난달(11월) 소비자물가가 7.1% 오르며 지난해 말 이후 최소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는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1년 전인 지난해(2021년) 11월보다 7.1% 올랐다고 오늘(13일) 아침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최소폭 상승이자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도 하회한 것이다.

또한 전월 대비로도 0.1% 상승해 역시 시장 전망치 0.3%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6.0%, 전월보다 0.2%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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