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에서 노숙자 2명이 동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Santa Clara 카운티 검시소는 노숙자 2명이 최근에 사망해 부검을 실시했는데 추위 때문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며 사인이 동사라고 밝혔다.
Santa Clara 카운티 검시소는 사망자들 Privacy를 위해서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들 2명의 노숙자들은 모두 San Jose 다운타운에서 숨졌다.
그 중에서도 65살 남성은 지난 13일(화) 아침에 Winchester Blvd에 있는 편의점 7-Eleven 앞에서 사망했다.
한 여성은 이 65살 남성을 7-Eleven 앞에서 자주 볼 수있었다며 누군가 7-Eleven 앞에서 살아가다 죽었다는 소식이 너무 슬프다고 말했다.
한 노숙자 지원단체는 겨울이 되면서 CA가 매우 추워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노숙자 주택 마련도 당연히 필요한 대책이지만 당장 추위를 피해서 머무를 수있는 곳이 제공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단기적으로 추위를 피할 곳만 있었다고 하더라도 2명이 거리에서, 7-Eleven 앞에서 죽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노숙자 지원단체들은 거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담요같은 것을 제공하며 따뜻함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지만 건물에 들어가지 않는한 추위를 이겨낼 수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제 한 노숙자 지원단체는 묘비를 만드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올해(2022년) Santa Clara 카운티에서 사망한 노숙자들을 위한 것이다.
이 노숙자 지원단체는 지난해(2021년)에도 같은 작업을 했고 그래서 250여개의 묘비를 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숙자 지원단체 관계자는 올해 경우에 지난해보다 묘비 숫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노숙자 묘비는 오는 21일(수)부터 Santa Clara 카운티 빌딩 앞에 세워져 대중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