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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해변 ‘박테리아 주의보’ 발령

LA카운티 해변들에 바닷물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어제(17일) 지역내 해변 7곳에 ‘박테리아 주의보’를 발령했다.

박테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바닷가에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산타모니카 피어도 포함됐다. ​

이 밖에 맨하튼 카운티 비치의 28가 부근과 마리나 델레이의 마더스 비치, 샌페드로의 이너 카브리요 비치, 말리부 지역 서프라이더 비치의 말리부 라군과 토팽가 캐년 비치 그리고 허모사 비치의 헤론도 스트릿 부근이다.

보건국은 이들 해변에 접근을 경고하면서 수영과 서핑을 하거나 바닷물 안에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주의보는 오늘(18일)까지 발령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