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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서 첫 흑인 시장 탄생

롱비치에서 첫 흑인 시장이 탄생했다.

렉스 리차드슨 롱비치 시장은 어제(20일) 테라스 시어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주거 위기, 경제와 인종 불평등, 기후 변화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39살인 리차드슨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동료 시의원인 수지 프라이스를 상대로 승리해 로버트 가르시아 전 롱비치 시장의 뒤를 잇게 됐다.

가르시아 시장은 2년간 롱비치 시장을 지낸 뒤 연방 하원에 선출됐다.

리차드슨 시장은 지난 2014년 롱비치 시의회에 입성한 최연소 시의원으로 현재 노스 롱비치에서 아내, 두 딸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