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중환자 수가 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CA주 집계에 따르면 어제(24일)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1천 220명이다.
이 가운데 중환자 수는 153명으로 나타났다.
하루 전보다 7명 늘어난 것이다.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중환자 수 증가는 사망자 수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우려를 더한다.
일일 평균 20명을 넘기고 있는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LA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다수가 모이는 크리스마스, 새해 연휴가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몇 주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위생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 할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과 부스터 샷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코로나19 재확산을 함께 방지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