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미쓰비시컵이 열리고 있는데 한국 감독들의 각축장이 되고 있죠?
*2022 동남아시아 축구연맹(AFF) 미쯔비시컵 대회 지난 20일(화) 개막
*모두 10개국 출전해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국 가려
*한국 감독 3명이 맡은 팀들도 출전, 베트남(박항서)-말레이시아(김판곤)-인도네시아(신태용)
*말레이시아, 21일(수) 미얀마 1-0 꺾고 첫 경기 승리.. 24일(토) 라오스 5-0 대파 2연승
*베트남, 21일(화) 라오스 6-0 대파.. 박항서, 5년간 베트남 대표팀 인연 끝내는 마지막 대회
*인도네시아, 23일(목) 캄보디아 2-1 승리.. 어제(26일) 브루나이 7-0 대파 2연승
*A조,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2승으로 단독 선두
*B조,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2연승을 달리며 역시 단독 선두
*B조, 박항서 감독 지도하는 베트남이 1승으로 말레이시아에 이어서 2위
2.어제까지 A조와 B조 상황 전해드렸는데 오늘(12월27일)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맞대결 했죠?
*LA 시간 오늘(12월27일) 새벽 4시30분에 시작
*베트남 하노이 미딘 스타디움, 홈팀 베트남과 원정팀 말레이시아 B조 예선전 격돌
*베트남, 홈경기 이점 앞세워 말레이시아 3-0 완파
*베트남, 라오스 6-0 꺾은데 이어 말레이시아 3-0 이기고 2연승 B조 단독 선두
*말레이시아, 2연승 달리다 베트남에 패하면서 2승1패로 B조 2위
*두 팀 모두 레드카드 한장씩 받아 후반전 10-10 대결 펼쳐
*동남아 한국 감독 트로이카 시대 맞아 한국 지도자 전성 시대
*박항서, 2017년 10월 베트남 대표팀 감독 맡으며 ‘박항서 붐’ 일으켜
*신태용, 2018 러시아 월드컵 이후 2019년 인도네시아 감독 부임
*김판곤, 올해(2022년) 초 말레이시아 감독 맡아
*동남아시아 한국 감독 3국 시대에 최종 승자 누가될지 관심
3.LA 다저스 선발투수 트레버 바우어가 메이저리그로부터 받은 징계가 최근 축소됐죠?
*트레버 바우어(31), 지난해(2021년) 샌디에고 여성과 성관계 맺으며 폭력행사한 혐의 조사받아
*MLB, 트레어 바우어에 대한 조사 결과 나오지 않은 상태서 324 경기 출장정지 징계 내려
*트레버 바우어, 중재위원회에 항소했고 최근 194경기로 출장정지 징계 줄어들어
*마틴 F. 슈에인먼, 중재위원장, 194경기 출장정지 축소 결정내린 것
4.그런데 이번 중재위원회가 징계를 크게 축소했지만 트레버 바우어 관련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죠?
*MLB,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조사 결과 나오기도 전에 징계 내려
*MLB, 그것도 지난 4월에 324 경기 출장정지 내렸고 그 때부터 기산하는 것으로 결정
*통상 MLB에서 징계 내릴 때 지나간 경기 수와 날짜도 당연히 포함시켜
*예컨대, 구속 상태서 2년간 재판 받다가 징역 10년형 확정되면 당연히 8년만 더 복역하면 출소
*이미 구속 상태로 재판받은 경우 징역 10년형 확정 판결 나온 때부터 10년 계산하는 경우 없어
*MLB, 트레버 바우어를 이미 지난해 7월부터 강제 행정휴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한 상태
*트레버 바우어, 지난해 7월부터 올해(2022년) 4월까지 80경기 이상 출장 못해
*MLB, 트레버 바우어가 나가지 못한 80경기 언급없이 4월부터 324 경기 출장 못한다고 발표
*연방검찰, 수사 결과 기소할만한 증거없다며 트레버 바우어에 대해 불기소처분 결정
*MLB, 그런데도 324경기 중징계 유지.. 통상 약물 복용 적발 시 중징계 4배에 달하는 긴 기간
*트레버 바우어, 중재위원회 항소했고 그 결과 194경기로 줄어 내년(2023년) 출전 가능해져
5.그러면 LA 다저스는 이제 트레버 바우어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하는 겁니까?
*트레버 바우어, 지난해 7월부터 LA 다저스와 떨어져 있는 상황
*LA 다저스, 중재위원회 결정 내려진 이상 3가지 중에 한가지 결정 내려야
*LA 다저스, 내년(2023년) 1월6일(금)까지 트레버 바우어 LA 다저스 40인 로스터 복귀
*LA 다저스, 내년 1월6일까지 트레버 바우어 트레이드
*LA 다저스, 내년 1월6일까지 트레버 바우어 방출
*중재위원회, 내년 50경기 해당하는 연봉 받을 수없다고 결정
*트레버 바우어, 내년 시즌 총 2,200만달러 연봉 받게돼
다저스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은 알 수없죠?
*LA 다저스, 이번 중재위원회 결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결정 내린다는 방침
*하지만 LA 다저스가 중재 결정에 대해 알아본다는 것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
*중재위원회, 선수 정보 보호에 철저.. 소속팀이 이것 저것 알아보는 것 철저히 막고 있어
*LA 다저스, 중재위원회 결정에 따를 의무가 있지 자신들이 조사할 권리 없어
*LA 다저스, 그동안 태도 감안하면 트레버 바우어 받아들이는 결정 내릴 것으로 상상하기 힘들어
*LA 다저스, 트레이드 추진하다가 불가능해지면 방출하는 수순으로 갈 듯
*트레버 바우어, 지난 22일(목) 중재위원회 결정 나온 후 트위터로 팬들에게 인사
*트레어 바우어, “Can’t wait to see y’all out at a stadium soon!”이라고 표현
*트레버 바우어, Dodger Stadium이라고 하지 않고 ‘A Stadium’이라고 한 것
*트레버 바우어, LA 다저스에 대해 전혀 언급없어 본인도 LA 다저스 복귀 생각치 않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