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새벽 LA한인타운 한복판 대로변에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 26분쯤 윌셔 블러바드와 웨스턴 애비뉴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치였다.
이 보행자는 현장에서 숨지고 말았다.
경찰은 피해자를 친 차량이 도주했다면서 뺑소니 차량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숨진 피해자의 신원도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오늘 새벽 4시 넘어서까지 윌셔 블러바드와 6가 사이 웨스턴 애비뉴 한블럭을 전면 통제한 채 뺑소니 사고 정황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뺑소니 사고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면 반드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