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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카운티 개솔린 가격, 갤런당 5달러 87.3센트

LA와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전미자동차협회, AAA와 유가정보서비스, OPIS는 오늘(4월9일) LA 카운티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갤런당 5달러87.3센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어제(8일) 가격보다 하루만에 1.8센트가 내려갔다.

이로써 LA 카운티에서는 최근 12일 연속으로 지역 개솔린 평균 가격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개솔린 평균 가격은 12일 연속 하락하는 동안 19.센트 내려갔는데 갈수록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Orange 카운티도 마찬가지로 최근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Orange 카운티는 오늘 개솔린 Regular 평균 가격이 5달러 83센트로 어제 가격에 비해서 1.9센트가 내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Orange 카운티도 LA와 비슷해서 최근 11일 연속 하락하면서 그 기간 동안 19.9센트나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Orange 카운티 개솔린 가격은 한 달 이상 고공행진하면서 지난달(3월) 27일까지 35일 동안 오름세를 이어갔고 이후 하락세로 돌아서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 내려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