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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내일부터 폭우.. "운전 조심하세요"

남가주 일대에 폭우가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내일(9일)부터 돌풍을 동반한 큰 규모의 폭풍이 예상돼 홍수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운전하기 어려운 날씨가 이어진다.

남가주로 향하고 있는 이번 폭풍은 한차례 지나간 지난 폭풍들과 비교해 더 강력할 것으로 예보됐다. 

LA와 벤추라 카운티에는 내일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화요일 늦은 저녁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남가주 지역에도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예상되고 이로인해 홍수, 나무 쓰러짐, 정전에 대비할 것이 당부됐다. 

해안 지역에는 약 2~4인치, 산악 지역에는 4~8인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