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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향우회 “새해 한인의 정 나눠요”

호남향우회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동포 행사를 개최한다.

남가주호남향우회(회장 양 사이먼, 이사장 양학봉)의 ‘제 43대 설날큰잔치’는 오는 20일 오후 5시 옥스포드호텔 2층 홀(745 S Oxford AveLos Angeles, CA 90005)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떡국 나누기, 문화 공연과 경품 추첨 순서로 진행된다.

떡국은 300여 인분이 준비되고, 아리랑문화알림회의 남도창, 한풀이, 가야금 등 공연이 함께하며, 경품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 TV, 한약 등이 마련됐다.

또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조시영)의 ‘제13대 회장 이, 취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6시 퍼시픽 팜 리조트(1 Industry Hills Pkwy, City of Industry, CA 9174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이취임식과 설날 행사 순서로 진행된다.

회장단은 “행사가 호남인뿐 만이 아닌 모든 한인 동포를 위한 것”이라며 “한인의 정을 나누고 새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향우회는 캐나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160여 개 지부에 45만여 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남가주호남향우회 213-432-0150,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 626-624-9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