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남성이 자신의 미성년 친척 2명을 상대로 성폭행을 한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Santa Ana 경찰국은 Anaheim에서 2건의 성폭행 혐의로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46)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는 11살과 17살 등 2명의 미성년 친척을 성폭행한 혐의다.
먼저 지난해(2022년) 11월26일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는 11살 친척을 습격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고, 지난 16일(월)에는 17살 친척을 공격해 성폭행한 혐의다.
Pomona 경찰은 이같은 2건의 미성년 친척 성폭행 혐의로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를 체포해 기소했다고 전했다.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는 다음달(2월) 3일 (금) Fullerton에 있는 North Justice Center에서 죄의 인부 여부를 가리는 첫번째 재판을 받게된다.
특히 2명의 피해자 중 11살 미성년 친척의 경우에 형사 미성년자 나이인 14살에도 미치지 못해 용의자로 기소된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가 가중처벌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페드로 퀸타나쿠에바스는 형사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란한 행위를 한 혐의, 선정적 행위를 한 혐의 등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행 혐의 처벌과 별도로 처벌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