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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부작용 겪었다”

트위터와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2차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라스무센 리포트가 1천2백만 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큰 부작용을 겪었다는 보고서를 공개한 후 트윗 답글로 “2차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 접종 후 며칠 동안 죽을 것 같았다”고 적었다.

또, 매우 건강했던 자신의 사촌이 심근염을 앓아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심근염은 코로나19 접종 후 드물게 보고되고 있다.

다른 트윗에서 머스크는 베를린 테슬라 공장을 방문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백신이 나오기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으로 넘겼고 이후 존슨앤존슨 백신을 접종했을 때는 팔이 잠시 아팠던 것 외에는 별다른 부작용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mRNA 부스터샷은 괜찮았지만 두 번째 부스터샷은 나를 압도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