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 Nuys에 있는 은행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LA 소방국은 오늘(2월4일) 아침 6시25분쯤 Van Nuys에 위치한 Chase Bank 건물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LA 소방국은 즉각 소방관들을 화재 현장으로 급파했다.
소방관들은 15249 W. Victory Blvd에 위치한 한 상업용 몰에 있는 Chase Bank 건물에 도착했다.
소방관들이 도착했을 때 Chase Bank 건물에는 이미 불이 크게 타오르고 있던 상태였다.
소방관들은 진화 작업 끝에 41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Chase Bank 건물은 단층이었는데 소방관들이 화재 원인을 조사한 결과 밖에서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건물 밖에서 시작된 불길이 건물로 옮겨붙은 것인데 Chase Bank 사무실 중 한 채가 이번 화재로 인해 전소됐다.
불길은 사무실 외에도 다락방과 건물과 연결된 구조물까지 파괴했다.
LA 소방국은 은행이 업무를 시작하기 훨씬 전 시간대인 이른 아침에 불길이 시작돼 사람이 아무도 없었고 따라서 인명피해 역시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