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 오늘(5일)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되면서 강풍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기상청은 LA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 산악지역에 오늘 새벽 3시 45분부터 강풍주의보를 발령했다.
이 지역에 강풍주의보는 내일(6일) 오전 10시까지 지속된다.
또한 오늘 새벽 3시 42분부터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앤텔롭 밸리와 산타클라리타 밸리 그리고 산타모니카 산악지역에는 내일 정오까지 주의보가 계속된다.
국립기상청은 이들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나무가 쓰러지고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차체가 높은 차량들을 운전하는 경우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국립기상청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