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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추워’ 체감온도 밤엔 영하로 뚝

남가주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이례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국립기상대(NWS)와 LA 카운티 보건국은 캐나다 북극 지역에서 발생한 강한 겨울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까지 남가주 지역에 한파 주의보를 발령하고 주민들이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이 60도 초·중반대, 저녁 최저기온은 40도 초·중반대에 불과하고 체감 온도는 화씨 영하 기온이다. LA 한인타운 윌셔 블러버드에서 행인들이 추위와 바람을 피해 두터운 옷과 모자로 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