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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남성, 야구 방망이로 히스패닉 노점상 공격

지난 18일 산호세에서 히스패닉 노점상을 공격한 아시안 남성 케니 호(Kenny Ho, 43)가 체포됐다.

산호세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1400 블락 올드 베이쇼어 하이웨이(1400 block of Old Bayshore Highway)에서 발생했다.

아시안크라임리포트(Asian Crime Report)가  속 호씨는 히스패닉 노점상에게 야구 방망이를 휘두르며 “여기서 나가라, (이곳에서의 영업은) 불법”이라고 외치는 모습이다.

호씨의 흥분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데 노점상 집기를 방망이로 치며 “당신은 범죄자”라고 말하고, 기름병을 주워들며 “불을 내줄까”라고 겁박했다.

히스패닉 노점상은 호씨가 방망이로 본인과 인근의 차량 정비소 직원을 폭행했다고 주장했고, 경찰은 그를 폭행과 차량 탈취 혐의로 체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