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4주년을 맞아 LA 한인사회가 한 마음으로 참여한 연합 기념식이 1일 나성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LA 한인회,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 미주 3.1여성동지회,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LA 흥사단, 미주 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국가보훈처와 LA 총영사관이 특별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각계 인사들과 어린이 등이 참여해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권성환 LA 부총영사(맨 앞줄 왼쪽부터), 존 이 LA 시의원,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미겔 산티아고 가주 하원의원, 김준배 광복회장, 그레이스 송 미주 3.1 여성동지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