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Valinda 지역에서 총격전에 이은 대치극이 벌어지고 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어제(3월10일) San Gabriel Valley에 있는 Valinda 지역에서 총격이 벌어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한 괴한이 보행자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 Deputy들은 사건 현장인 16900 Wing Lane 부근에 어제 오후 2시30분쯤 도착했다.
Deputy들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실제 총격이 벌어지고 있었고 그래서 곧바로 괴한에게 응사하며 잠깐 총격전이 진행됐다.
이후 괴한이 인근 한 주택에 들어가 바리케이트를 치면서 대치극으로 전환됐고 LA 카운티 셰리프국도 인근을 포위했다.
괴한이 집안에서 버티면서 대치극이 장기화됐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특수기동대까지 파견해 현장을 보강했다.
현재 대치극은 15시간째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대치극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한 여성이 병원에 후송됐는데 총격과 관계없는 부상이라고 LA 카운티 셰리프국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