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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1등 없어.. 당첨금 2억 5,000만달러 넘는다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1등이 또다시 나오지 않았다.

CA 복권국은 어제(11월13일) 저녁 Powerball 복권 추첨 결과 전국에서 1등 복권이 한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등 당첨금은 2억 5,000만달러를 넘게 됐다.

1등 당첨금 2억 3,500만달러가 걸렸던 어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 6자리는 24, 33, 35, 37, 42 그리고 Powerball Number 21이었다.

이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복권이 전국에서 한장도 나오지 않은 것이다.

다만 중북부 Illinois 주에서는 Powerball Number를 제외하고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이 한장 판매돼 100만달러를 받게 됐다.

Powerball 복권에서는 마지막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에 어제까지 14번 연속으로 1등 복권에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와 전국 45개 주,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복권 추첨은 내일(11월15일) 저녁이고 1등 당첨금은 이제 2억 5,500만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