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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또다른 폭풍, CA에 다가올 것으로 예측

CA에 새로운 폭풍이 또 다가온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주 초에 CA가 새로운 폭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 주말 폭풍이 지나자마자 또다른 폭풍이 태평양에서 CA 주로 이동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지난주 10일(금)과 11일(토) 이틀 동안 남가주 지역에 비를 내리게 하고 지나간 폭풍과 마찬가지로 많은 수분의 ‘대기의 강’이 포함된 폭풍이 이번주에 다시 CA로 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시간 날씨 정보 제공 앱, AccuWeather도 지난주 주말에 이어서 이번주 초에도 계속해서 CA 주가 또 다른 ‘대기의 강’을 부르는 폭풍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이번주 폭풍은 CA 주 전체에 폭우를 내리게 하면서 남가주에 홍수 사태를 일으킬 수있는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주 CA 주를 위협할 ‘대기의 강’ 강도와 시기, 지속 시간 등은 기상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 측정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으로서는 북가주 경우 13일(월), 중가주 13일 밤과 14일(화), 남가주는 14일(화) 밤이 절정을 이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처럼 폭풍이 이번 주와 다음 주 연달아 CA를 찾으면서 가뭄, 물 부족 현상 등이 거의 해소되는 쪽으로 나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