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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에 벤추라, 산타바바라 카운티 대피 경보 발령

또다른 강력한 폭풍이 예보됨에 따라 홍수 등 위험이 커진 벤추라와 산타바바라 카운티에서는 대피령 경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산타바바라 카운티 당국은 앨리살 산불과 케이브 산불 그리고 토마스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미리 생필품을 싸놓고 언제든지 떠날 채비를 하라고 당부했다.

이들 지역에 대피령 경보는 어제(13일) 오후 6시부터 발령돼 오늘(14일) 밤 10시까지 지속된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오는 16 일 목요일 오전 10시까지 대피령 경보가 발령된 만큼 주민들은 당국 경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미 최근 잇딴 폭풍들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벤추라 비치 RV 리조트에는 어제 오후 6시부터 내일(15일) 오전 9시까지 대피령 경보가 발령됐다.

대피령 경보 외에 도로 폐쇄 등 폭풍에 따른 영향과 관련한 정보는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