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열린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두번째 8강전에서 일본이 승리를 거뒀죠?
*일본, 오늘 도쿄 돔 홈구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이탈리아 상대 3회말 오카모토 3점 홈런 등으로 4득점하며 4-0 앞서 승기 잡아 쇼헤이 오타니, 4회초까지 무실점 호투 5회초 2개 안타 맞으며 2실점해 4-2 추격 당해 5회말 무라카미와 오카모토 2루타로 3득점하며 7-2로 점수차 벌리며 승부 결정 결국 9-3으로 이탈리아 완파하면서 쿠바에 이어 두번째로 4강 진출
*오타니, 투수로 4.2이닝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타자로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오카모토, 1루수 겸 5번타자, 2타수 2안타 2볼넷 1득점 5타점 대활약
2.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WBC 8강전에서 일본과 이탈리아가 격돌했는데 이탈리아 감독이 쇼헤이 오타니 선수를 극찬했죠?
*이탈리아 야구 국가대표 감독, 너무나 낯익은 선수 출신
*바로 마이크 피아자가 2023 WBC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출전
*마이크 피아자, 8강전에 선발투수와 중심타자로 출전한 오타니에 대해서 극찬 공식 인터뷰에서 “오타니는 매우 특별한 선수다” “평생 한번 볼까말까한 선수다” “오타니 만큼 투타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는 없다” “베이브 루스 이후 최고의 선수다”
3.앞으로 남은 WBC 8강전과 4강전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내일(3월17일) 오후 4시, 푸에르토리코(D조 2위)-멕시코(C조 1위) 격돌, FS1 중계방송
*모레(3월18일) 오후 4시, 미국(C조 2위)-베네주엘라(D조 1위) 격돌, FOX 중계방송
*남은 2경기 모두 어느 팀이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승패 예측 어려운 접전이 될 것으로 보여
*4강전, 3월19일(일), 동부 시간 저녁 7시 쿠바-미국/베네주엘라 경기 승자 대결 마이애미, 플로리다, FS1 중계방송 3월20일(월), 동부 시간 저녁 7시 일본-푸에르토리코/맥시코 경기 승자 대결 마이애미, 플로리다, FS1 중계방송
*결승전, 3월21일(화), 동부 시간 저녁 7시 4강전 승자들 맞대결 마이애미, 플로리다, FS1 중계방송
이번에는 아주 충격적인 소식인데 LA 클리퍼스가 하마터면 대형 사고를 당할뻔한 일을 겪었다면서요?
*LA 클리퍼스, 충격적인 일을 겪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ESPN, 특종 보도.. 지난달(2월) LA 클리퍼스 선수단 공중에서 큰일 겪었다는 내용
*ESPN, LA 클리퍼스 선수단이 탄 비행기가 추락할 뻔 했다고 보도 2월25일, 당시 CA 날씨 매우 좋지 않았던 날 LA에서 덴버로 비행기 타고 이동하고 있던 중 대부분 클리퍼스 선수들이 비행기 안에서 낮잠자고 있던 상황 태평양 상공에서 갑자기 왼쪽으로 방향틀어 그런 다음 비행기가 흔들리고 격렬하게 덜컹거리기 시작 그러다가 무언가가 비행기를 강타하면서 추락 위기 맞았다는 것
5.아니 공중에서 비행중에 무언가가 강타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는데 어떻게 된겁니까?
*LA Times, ESPN과 더불어 LA 클리퍼스가 겪었던 상황에 대해 보도 LA 클리퍼스 일부 직원들, 비행기 오른쪽에서 무언가 섬광 목격 비행기가 크게 흔들리면서 무언가와 부딪힌 것 같은 상황에서 번쩍한 것 바로 번개가 비행기를 강타한 것으로 순간적으로 엔진 꺼져 다행히 엔진이 꺼졌다가 순식간에 다시 가동되면서 추락 모면해
6.비행기 안에서 그렇게 갑자기 번개를 맞으면 놀랄 수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당시 기내 분위기가 어땠습니까?
*ESPN, 당시 비행기 안에서 Chaos 즉 혼돈의 상황 이어졌다고 보도 번개가 비행기 강타해 엔진 꺼졌다가 들어온 순간 탑승했던 모든 사람들 비명질러 비행기는 여러차례 고도가 떨어졌다가 오르는 롤러코스터 같았던 상황 그나마 그런 와중에도 기장의 노련한 조종으로 덴버 공항에 무사히 착륙 성공 선수단 탔던 비행기 꼬리 부분에 페인트 벗겨진 자국 목격돼 전문가들, “비행기 꼬리 부분 나타난 모습은 전형적인 낙뢰 결과”
7.LA 클리퍼스 선수단이 대단히 놀랐을 것 같은데 반응이 나왔습니까?
*본즈 하이랜드, LA 클리퍼스 가드, 당시 상황 때 심경 생생하게 전해 “이걸로 나는 끝이구나.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치가 떨린다”
*타이론 루, LA 클리퍼스 감독, “당시 운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번개를 맞았던 것 같다”
*LA 클리퍼스, 당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지만 선수들 전체 큰 충격받아 덴버 너깃츠 경기 포함해 이후 4연패 늪에 빠져 갑자기 부진한 모습보여서 한창 순위 다툼해야할 때 이해가 안됐던 상황 그런데 알고봤더니 죽다 살아난 선수들이 넋이 나갔던 것으로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