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저녁 남가주 일부 지역에는 토네이도 경보가 발령됐었다.
어제 오후 국립기상청은 저녁 8시 30분까지 LA카운티 남서부와 벤추라 카운티 중부 지역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다.
국립기상청은 강력한 뇌우가 포인트 무구 주립공원 인근에서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며 이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주민들은 폭풍이 지나는 지역을 확인하고 이 곳에 거주할 경우 지하실이 없다면 가장 낮은 층에 대피할 것이 권고됐다.
그렇지만 이후 토네이도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