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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미국서 ‘장수의 꿈’ 실현 가능한 주 8위 선정

CA주가 미국에서 장수 가능한 환경이 조성된 주 상위 10개 가운데 8위에 선정됐다.

라이프 익스텐션(Life Extension)이 기대수명과 라이프 스타일 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CA주는 장수를 위한 환경이 전국에서 8번째로 잘 조성되어 있다.

장수 주 1위는 하와이다.

하와이 주민의 평균 수명은 80.7세로 이들 중 약 67%는 매일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미네소다 주와 버몬트 주, 3위는 워싱턴 주가 차지했다.

4위부터 7위는 각각 뉴 햄프셔 주, 유타 주, 콜로라도 주, 매사추세츠 주다.

8위인 CA주의 주민 평균 수명은 79세로 이들 가운데 70%가 매일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성인 80%는 최근 몇 달 이내에 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9위와 10위는 각각 오레건 주와 아이다호 주다.

연구진들은 충분한 수면과 균형잡힌 식습관, 충분한 스트레스 조절 등을 비롯해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이 수명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연속 인구 감소 추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