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를 제작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지난해 LA 벨에어에 2640만 달러의고급 대저택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부동산 전문매체 ‘더 리얼 딜’에 따르면, 방 의장은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 소유의 맨션(833 Stradella Dr.)을 2640만 달러에 사들였다.
국내 유명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는 2020년 말, 건축가인 마크 리오스에게 2750만달러에 이 저택을 사서 1년간 머물렀다.
이후 지난해 방 의장에게 판 것으로 전해졌다.
산등성이 꼭대기에 자리 잡은 이 저택은 마크 리오스가 거주할 목적으로 2017년 완공한 곳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약 11000평방 피트 이상의 생활 공간에 6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을 갖췄으며 집을 관리하는 직원 등이 있다.
또 이곳은 맞춤형 5성급 호텔과 비슷하며 도서관, 체육관, 라운지와 별도의 와인 룸이 있다.
이밖에도 마당과 야외 주방 및 바, 인피니티 풀과 사우나, 마사지 시설, 옥상 테라스도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