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경찰관이 14살 미만 아동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LAPD는 오늘(21일) 노스 헐리우드 경찰서에서 근무하던 디에고 호세 미란다 로페즈가
14살 미만 아동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어제(20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로페즈는 보호관찰관(probation officer)였으며 혐의를 받자 사임했다고 LAPD는 전했다.
로페즉가 LAPD로 근무한 기간은 1년도 채 안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LAPD는 또 이번 사건이 로페즈가 LAPD에 채용되기 전에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LA카운티 검찰이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4일 이번 사건을 검토하고 기소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페즈는 현재 보석금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