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4월24일 스포츠 1부(LA 다저스, 승리/LPGA 메이저대회 세브론 챔피언십/이강인, 멀티골/토트넘, 대참패)

1.LA 다저스가 어제 시카고 컵스와 원정 4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죠? 

*LA 다저스, 어제 시카고 컵스 원정 4차전 낮 경기 코디 벨린저에 선취 적시타 허용하는 등 2-0 뒤져 하지만 경기 중반 타격 폭발하면서 7-3으로 역전승 거둬 무키 베츠, 홈런 때려내며 혼자 4타점 기록하며 승리 이끌어 2.LA 다저스가 이번 시카고 컵스와 원정 4연전에서 Winning Series를 가져갔죠? 

*LA 다저스, 1차전 6-2로 이겼지만 2차전에서 13-0 대패 3차전 9-4 승리 거뒀고 어제 4차전 7-3으로 또 이겨 시카고 컵스 원정 4연전 3승1패 거두며 Winning Series 기록 최근 2연승 거두며 12승11패 NL West 선두 올라서

*NL West, 애리조나/LA 다저스, 12승11패 공동선두 샌디에고 파드리스, 12승12패로 0.5 경기차 단독 3위 S.F. 자이언츠, 7승13패로 선두와 3.5 경기차 4위 콜로라도 로키스, 6승17패로 선두와 6 경기차 5위 

3.어제 끝난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세브론 챔피언십 대회에서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2명 아시아계 미국 선수들의 우승 다툼이었죠? 

*세브론 챔피언십, 어제(4월23일) 텍사스 주 우들랜즈에서 끝나 The Club at Carlton Woods, Jack Nicklaus Signature Course 릴리아 부와 에인젤 인 등 2명이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경기 끝내 연장전에서 릴리아 부가 에인젤 인 꺾고 정상에 올라 릴리아 부, 커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면서 올시즌 2승째

*릴리아 부, 25살, 베트남 보트 피플 가정 이민 3세 Orange County에 있는 Fountain Valley에서 출생 7세부터 골프 시작, 미셀 위 보면서 골퍼 꿈 키운 미셀 위 키드 UCLA 졸업 후 LPGA 투어 뛰어들어 메이저 대회 우승 매우 정교한 삿을 날릴 수있는 것이 골퍼로서 최대 장점

*엔젤 인, 24살, Monterey Park 중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중국계 2세 미국인 LPGA 투어와 Ladies European Tour에서 각각 한 차례씩 우승 2019년 U.S. Women’s Open과 올해 세브론 챔피언십 등 메어저대회 2차례 준우승 4.그러면 한국선수들 성적은 어떻게 됐습니까? 

*한국, 세브론 챔피언십에서 김아림과 양희영(Amy Yang) 공동 4위

*김아림,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4위로 세브론 챔피언십 마쳐 2라운드 마치고 단독 선두로 나섰지만, 3라운드에서 공동 6위 처져 올시즌 5번째 대회에서 처음으로 Top 5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

*양희영, 역시 합계 8언더파 280타 공동 4위 마지막 4 라운드에서 타수 더 줄이지 못해 아쉬움 이번 대회에서 올시즌 들어 가장 좋은 성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고진영, 7언더파 281타 공동 9위*김효주, 6언더파 282타 공동 11위*최혜진, 3언더파 285타 공동 17위, 어제 5오버파 77타 극도로 부진*전인지, 2언더파 286타 공동 18위 

5.프로아이스하키리그,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서 LA 킹스가 충격적 역전패를 당하며 유리한 고지로 올라설 수있는 기회를 놓쳤죠? 

*LA 킹스, 어제 홈에서 NHL 스탠리컵 플레이오프 West 1라운드 시리즈 4차전 에드먼턴 오일러스에 5-4 패배 1 피리어드 3-0 앞서 대승 예상되던 상황 2 피리어드에서 3골 허용하며 3-3 동점 허용해 3 피리어드까지 4-4 동점으로 끝나 연장전 돌입한 끝에 5-4 패배 시리즈 성적 2승2패, 어제 이겼으면 3승1패로 절대 유리 만약 이번 시리즈에서 패해 탈락한다면 어제 경기 역전패 치명적 6.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뛰고있는 이강인 선수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죠?

*이강인, 멀티골 폭발시키며 프리메라리가 진출 이후 최고 활약 어제 프리메라리가 2022-23 시즌 30주차 경기에서 2골 기록

*마요르카, 이강인 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헤타페에 3-1 승리 먼저 선취골 허용했지만 이강인 2골 등 3골 넣으며 역전승

*이강인,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2개 슛으로 2골 넣어 기회 창출 2회, 드리블 성공 2회, 공격 지역 패스 7회 등 기록 셀타비고 전 이어서 2경기 연속 ‘최고 선수’에 선정돼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8.6, 폿몹 평점 9.1점 모두 팀내 최고점

*마요르카, 최근 4경기 무패 행진(2승2무) 2부리그 탈락이 우려됐지만 최근 좋은 성적으로 1부리그 잔류 확정적 언론들, “이번 시즌 이강인 활약이 마요르카 1부리그 잔류에 크게 기여했다” 

7.지난 주말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이 대참패를 당하고 말았죠? 

*토트넘, EPL 2022-23 시즌 32주차 경기에서 뉴캐슬에 6-1 참패 현재 EPL 4위 뉴캐슬과 5위 토트넘 대결, 매우 중요했던 일전 *뉴캐슬, 대승 거두면서 16승11무4패, 승점 59로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8승5무7패, 승점 59, 골득실에서 뒤져 4위

*토트넘, 16승5무11패, 승점 53으로 5위 아스톤 빌라, 15승6무11패, 승점 51로 6위 리버풀, 14승8무9패, 승점 50으로 7위 브라이튼 & 호브 알비언, 14승7무8패, 승점 49로 8위 

8.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렇게 대참패를 한 건 근래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된겁니까? 

*토트넘,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해고 현재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 체제 감독의 전술이 매우 이해하기 힘들었다는 소리 나오고 있어 전반적인 선수들 기량과 현재 상태 좋다고 하기 힘들어 

9.그러면 감독 전술이 어땠길래 그렇게 크게 질 수가 있었던 겁니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뉴캐슬 원정경기에 ‘포백’ 꺼내들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끌던 때 계속 ‘쓰리백’ 사용 선수들도 ‘쓰리백’에 익숙한 상태에서 갑작스런 ‘포백’에 최악 모습 보여 쓰리백, 수비 3명에 양 사이드가 수비에 가담하는 스타일 여차하면 좌우 풀백이 수비로 내려와 수비수가 5명 되는 것 굉장히 수비적인 포메이션, 수비 지향적 콘테 감독이 매우 선호 포백, 센터백 2명에 좌우 풀백 2명 등 수비수 4명 좌우 풀백이 공격 가담할 경우 수비 매우 약해질 수있어 수비형 미드필더가 좋아야 채택할 수있는 전술 10.결국 어제 경기는 감독이 토트넘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은 포백 시스템을 들고나왔다가 완전히 망한 거네요? 

*토트넘, 포백 시스템에 좌우 풀백으로 이반 페리시치와 페드로 포로 기용 페리시치와 포로 모두 풀백이지만 굉장히 공격적인 성향 갖고 있는 선수들 좌우 풀백이 윙 역할 하면서 전진 플레이 하다보니 뒷 공간 많이 노출 게다가 수비형 미드필더 파페 사르 기용이 완전한 실패로 끝나 파페 사르, 21살, 나이 어리고 경기 출전 경험도 적은 선수 포백 수비진 보호 주 임무지만 전혀 보호하지 못해 

*뉴캐슬, 어제 전반전 시작 21분만에 5골 몰아넣으면서 토트넘 초토화 시켜 토트넘 선수들, 완전히 넋이 나가서 얼이 빠진 듯한 모습 역대 EPL 두번째 최단 시간 5골, 2019년 왓포드가 맨체스터 시티에 18분간 5골 허용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팀 핵심 공격수들에게 패스 전달되지 않아 미드필더와 수비수들이 빅 클럽들에 비해 평균 이하라는 것이 냉정한 평가

11.그래서 토트넘 분위기가 어제 대단히 좋지 않았죠? 

*해리 케인, 경기 중에 수비형 미드필더 파페 사르 붙잡고 한참 얘기 제대로 커버 못하는 플레이에 대해 강하게 지적

*토트넘 팬들, 뉴캐슬 홈구장으로 원정 응원 그렇지만 형편없는 경기력 보면서 크게 실망 전반전 시작 1분여만에 선취골 허용하고 계속 실점하자 경기장 떠나 *토트넘 라커룸, 최악의 분위기였던 것으로 전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