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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데일 한 무도회에서 2명 고교생들 다툼이 엄마 총격으로 이어져

한 파티 현장에서 고등학생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자 이를 말리던 엄마가 총격을 가한 사건이 일어났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은 어제(4월30일) Palmdale 관할 지역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911 신고 전화가 새벽 1시쯤 접수됐다고 밝혔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은 신고가 들어온 37423 블락 70th St. East에 곧바로 출동했다.

LA 카운티 셰리프 국 Deputy들이 도착한 곳은 Pete Knight High School 앞에서 열린 한 무도회장이었다.

이 임시 무도회장에 있었던 헌 비디오 그래퍼는 2명의 고등학생들이 파티 도중에 싸움이 붙어 다퉜고 이 다툼이 학생들 엄마들간 싸움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비디오 그래퍼는 한 엄마가 싸움을 말리려고 여러차례 총을 쐈고, 그러자 다른 사람들이 총을 쏜 엄마를 때렸다고 전했다.

고등학생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한밤중 파티 장소에서 총을 꺼내 쏜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엄마의 총격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인근에 있던 차량 2대가 총을 맞아서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