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상공회의소 제47대 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했던 김봉현 이사장이 무투표 당선됐다.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이사장은 제 47 대 회장 내정자로써 소통과 협력, 연결을 뜻하는 Connect와 재건, 발전, 도약이라는 의미를 담은 Adva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인 경제 발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녹취 _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신임 회장 내정자>
김봉현 신임 회장 내정자는 밋 더 시티(Meet the City)등 제 46대 회장단이 추진해 온 사업들을 계승하고 또한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수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LA한인타운 방문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식당 로드맵 지도부터 만들고 각 식당에 무료로 배포, 배치할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류사회에서 약진하고 있는 차세대 한인 네트워크 강화는 물론 차세대 한인들을 위한 한인은행과 단체들의 다양한 상품, 혜택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한인들과 주류 정치인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한인사회를 대변할 수 있는 창구 역할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피력했습니다.
<녹취 _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신임 회장 내정자>
김봉현 신임 회장 내정자는 LA시 정책과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 어려운 시기 LA한인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봉현 LA한인상공회의소 신임 회장 내정자의 인준은 오는 16일 이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