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6일) LA 지역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된다.
LAPD는 오늘 주말 토요일을 맞아서 저녁 시간부터 늦은 밤까지 모두 3곳에 Check Point를 설치하고 집중 단속을 벌인다.
LAPD가 Check Point를 설치하는 곳은 먼저 LA 한인타운 인근에 북쪽인 Vermont Ave.와 Monroe St. 교차로다.
LACC 정문 앞 도로인데 LAPD는 오늘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단속을 한다.
오늘 단속은 음주 운전, 약물 운전 등을 비롯해서 무면허 운전과 면허 정지나 면허 취소 상태 운전 등을 대상으로 한다.
South LA 지역 Florence Ave.와 Central Ave. 부근에서도 역시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사이에 단속이 실시된다.
LAPD는 Check Point를 설치하고 주말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이나 운전자들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또 Baldwin Hills 지역인 La Brea Ave.와 Obama Blvd. 부근에서도 Check Point를 설치하고 역시 같은 시간에 단속을 한다.
이 La Brea Ave.와 Obama Blvd. 부근 교차로에는 Bank of America, Ralphs, CVS 등 주요 건물들이 밀집해 있어 차량 사고가 일어날 경우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아 LAPD는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 운전을 강조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