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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무료 '100세 시대' 힐링세미나 개최

가정의 달과 정신 건강의 달을 맞아 한인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100세 시대를 위한 오미라클 힐링세미나’가 LA한인타운에서 개최된다.

‘100세 시대를 위한 오미라클 힐링세미나’에는 비영리 단체 유스타 파운데이션과 LA카운티 정신건강국,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아태정신상담 및 치료센터 등이 참여한다.

유스타 파운데이션 박상균 대표는 “이번달(5월)이 정신 건강의 달이기도 하다”며 “오랜 펜데믹 기간 동안 고립과 외로움에 지친 노년층을 비롯한 가족 모두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녹취_ 유스타 파운데이션 박상균 대표>

이번 세미나에는 치매와 우울증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준비된다.

신경내과 전문의인 장원철 박사가 ‘치매 예방과 생활 습관’이라는 주제로 1부를, 임상심리학 성소영 박사가 ‘우울증, 이젠 안녕!’을 주제로 2부 강연을 펼친다.

행사에 참여하는 LA카운티 정신건강국은 ‘프로모터’에 관한 설명 및 모집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또, 시더스-사이나이 암센터 아웃리치팀에서는 암예방교육과 무료 검사, 키트 관련 정보를, 아태정신상담 및 치료센터(APCTC)는 한인들의 상담 치료에 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스마트 TV 등의  경품 추첨을 통한 ​상품이 마련돼 있다.

‘100세 시대를 위한 오미라클 힐링세미나’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남가주새누리교회 구성전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