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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볼링장 Parking에서 최소 20여명에 집단폭행 당해

어제(5월10일) LA에서 집단폭행 사건이 일어났다.

LAPD는 어제밤 10시30분쯤 Westchester 지역 한 볼링장에서 집단폭행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911에 접수됐다고 밝혔다.

LAPD Pacific Division은 사건이 일어난 현장으로 출동했다.

경찰이 신고 접수 후 즉각 출동해 도착한 사건 현장은 Lincoln Blvd.와 Loyola Blvd. 부근에 있는 Bowlero Bowling이었다.

경찰은 Bowlero Bowling 주차장에서 쓰러져있는 피해자를 발견했다.

30대로 보인 이 남성은 심한 상처를 입은 채 주차장에 쓰러져 있었는데 LA 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이 남성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목격자는 볼링장에서 시비가 붙어 약 20여명 정도의 그룹이 피해 남성을 주차장으로 끌고가 집단으로 폭행을 가했다고 전했다.

병원에 후송된 피해 남성은 몸 여기저기에 찢어진 상처, 열상을 입고 있었다.

LAPD가 이번 집단폭행 사건에 대해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아직 체포된 사람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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