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월18일) LA 지역 자외선 지수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 LA 지역 자외선 지수가 낮 최고 11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
LA 지역 자외선 지수는 오늘 오전 11시에 8이 되고, 낮 12시에 9에 이르며, 낮 1시 절정인 11에 도달할 전망이다.
낮 2시에도 9에 머무는 등 강력한 자외선이 방출되다가 오후 3시가 되면 7로 다소 떨어지고 오후 4시에는 5로 내려간다.
자외선 지수는 녹색과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자주색 등 5가지의 색깔로 나눠서 어느 정도에 달하는지 매일 발표된다.
Low Level인 0~2 사이는 가장 낮아 녹색으로 표시되는데 적절한 피부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고 30분 이상 노출이 되면 Sunburn에 의한 화상을 입을 수도 있는 정도에 해당한다.
3~5는 노란색으로 보호조치없이 15~20분 동안에 걸쳐서 피부가 계속 햇볕에 노출되면 화상이 발생하는 Moderate Level이다.
6~7은 주황색으로 10~12분 정도 햇볕에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있는 자외선 수치 High Level에 해당한다.
8~10은 빨간색으로 단 4분 노출만에 화상을 입을 수있는 Very High Level에 해당하는 자외전 지수 수치다.
오늘은 바로 4분 노출로 화상을 입을 수있는 날이다.
자외선은 피부암을 일으킬 수있고, 백내장의 원인이 되는 등 사람의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있기 때문에 가장 햇볕이 강렬한 낮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