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실업률이 소폭 하락했다.
CA주 고용개발국 EDD에 따르면 LA카운티 계절조정실업률은 4.9%로 집계됐다.
한 달 전인 지난 3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1년 전과는 동일한 기록이다.
오렌지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은 3%로, 그 한 달 전 3.4%보다 0.4%포인트 하락했다.
CA주의 경우, 계절조정실업률은 4.5%로 나타났다. 이는 한 달 전보다 0.1%포인트, 1년 전보다는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EDD에 따르면 LA카운티 내 3월과 4월사이 비농업 분야 일자리는 약 2만9천800개 증가해 총 460만 개에 육박했다.
사교육과 헬스 서비스 분야에서만 9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방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실업률은 3.4%로, 지난 1969년 이후 54년 만의 최저치 타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