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LA다운타운에서 픽업 트럭이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해 2명이 부상당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어제 오전 9시 30분쯤 LA 꽃 도매시장 인근인 900 블럭 사우스 샌페드로 스트릿에서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버스를 기다리던 14살 소녀와 50대 여성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두명 모두 벼원으로 후송됐는데, 현재 정확한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사고 직전 의료 응급 상황을 겪었다고 전했는데, 어떤 응급 상황인지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운전자도 부상을 당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