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최근 LIV 골프와 합병을 전격 선언한 PGA 투어에 대해 독점금지소송이 제기된 상태인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LIV 골프에 반대하는 발언을 하도록 PGA 측이 사전에 원고를 써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있죠?
*PGA 투어, 타이거 우즈 발언을 사전에 만들어 놓은 것으로 드러나 파문 지난해(2022년) LIV 골프 출범 이후에 선수들 모임 열리기로 예정 Travelers Championship에서 타이거 우즈가 선수들 앞에서 연설 계획 이 때 타이거 우즈 연설 내용을 PGA 투어 측이 미리 써준 것 드러나 파문
*타이거 우즈, 당시 선수들 앞에서 LIV 골프를 강경하게 반대하는 발언할 예정이었던 상황 그런데 그 발언이 사실은 PGA 투어가 뒤에서 원고 써줬다는 거 2.그런데 타이거 우즈 관련한 이같은 내용이 단순한 의혹입니까? 아니면 어떤 증거가 나온 겁니까?
*ESPN, 어제(7월3일) 플로리다 주 팜 비치 제15 순회항소법원에서 소송 시작 PGA 투어 독점금지소송, 357 페이지 달하는 이메일과 문서 등 증거물로 제출돼 그 357 페이지 달하는 증거물에 선수들 앞에서 타이거 우즈 발언 교사한 PGA 원고 나온 것 당시 LIV 골프 첫 대회 끝난 후 PGA 투어가 타이거 우즈 앞세워 LIV 골프 공격한 것
그러면 PGA 투어가 원고를 써준 타이거 우즈 연설 내용에 문제가 될만한 것이 있습니까?
*PGA 투어, 어제 법원에 제출된 증거 서류에 따르면 충격적 내용 포함돼 있어 구체적으로 타이거 우즈를 사실상 꼭두각시 활용해 선수들 회유 공작하려고 시도 타이거 우즈, “우리는 지금 LIV 골프와 전쟁을 하고있다” “제이 모너헌 PGA 투어 커미셔너는 이 전쟁에 아주 적격인 사람이다” “우리는 LIV 골프를 강력히 비난해야한다” “내가 하는데로 따라해라” “사우디에 지옥에나 가라고 말해라”
4.그러면 타이거 우즈는 법원에서 이같은 구체적 내용이 드러난 것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보였습니까?
*타이거 우즈, 법원에서 재판 열리기 하루 전인 지난 2일(일) Twitter 통해 입장 밝혀 3일(월) 법원에서 서류들이 증거물로 공개된다는 사실 알고 있었던 상황 “지난해 Travelers Championship 대회에 참가한 적이 없다” “PGA 투어가 만들었다는 2 페이지에 달하는 내 연설문 자체를 본 적이 없다” “나는 오늘(7월2일)에서야 PGA 투어가 만들었다는 연설문을 읽었다” “Travelers Championship에서 열리기로 했던 Players Meeting에 나간 적이 없다”
5.이번에는 메이저리그 소식인데 LA 에인절스 쇼헤이 오타니 선수가 이주의 선수, 이달의 선수를 동시에 받았죠?
*쇼헤이 오타니, 어제(7월3일) ‘AL 6월의 선수’, ‘AL 6월 마지막 주의 선수’로 선정 투수, 5경기 등판, 30.1이닝, 1승, 평균자책점 3.02 타자, 27경기 출전, 15홈런, 29타점, 타율 0.394/OPS 1.444 한 달 15개 홈런이라는 경이적인 홈런 페이스로 MVP 레이스 독주 6월 마지막 주, 7 경기에 나와서 6개 홈런 때려내는 끝판왕 활약
*MLB.com, “오타니는 지난 주와 지난달 역사적 페이스를 이어갔다” “6월의 선수와 6월 마지막 주 선수 선정은 너무나 당연한 결과”
6.샌디에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가 이번에 올스타에 뽑히지 못했는데 이에 대해 비판이 나오고 있죠?
*The Athletic, 스포츠 전문 매체, MLB 올스타 선정에 대해 보도하며 김하성 언급 “샌디에고 파드리스에서 투수 조쉬 헤이더, 타자 후안 소토가 올스타에 뽑혔다” “샌디에고에서 김하성과 페르난도 타디스 Jr.가 빠진 건 말이 안된다”
7.MLB.com도 김하성 선수 올시즌 활약이 올스타에 뽑히기에 충분하다고 전했죠?
*MLB.com, 팬그레프가 집계하는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에서 김하성이 2.7 fWAR에서 김하성 랭킹이 NL 전체 선수 11위, 정상급 선수라는 의미 둘이 합쳐 6억 3,000만달러 연봉의 매니 마차도와 잰더 보거츠 fWAR 총합 2.6 “김하성 가치는 MLB 최정상급 수비인데, 요즘 타격도 폭발하고 있다” “4년 2,800만달러 계약 3년차에 있고, 5년차 상호 옵션이 존재” “지금 같으면 김하성이 5년차 옵션 받아들일리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