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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지미 코데로, 가정폭력 혐의로 남은 시즌 경기 출전 불발

뉴욕 양키스 소속 우완 투수 지미 코데로가 가정폭력 혐의로 남은 시즌 출전 정지 처리됐다.

롭 맨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오늘(5일) 지미 코데로가 메이저리그 규율을 어겼으며 이에 따른 징계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미 코데로가 가정폭력, 성폭행, 아동학대 관련 조항을 위반했기 때문에 남은 시즌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뉴욕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측의 결정을 완전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뉴욕 양키스는 가정폭력은 어떠한 사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지미 코데로를 대신해 경기에 참여할 선수명은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