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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 학비 연간 6% 인상에 무게..평이사회 오늘 논의

칼스테이트 대학 CSU 학비 인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고 LA타임스가 오늘(11일)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CSU 평이사회는 오늘 이사회에서 연간 6% 학비를 인상하는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9월 인상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인상안이 승인되면 2024-2025 학년도부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매년 6% 오른 학비를 내야 한다.

연간 6% 학비가 인상되면, 첫해에만 342달러가 오르게 된다.

풀타임 대학생들은 현재 5천 742달러에서 첫해 6천 84달러 학비를 내야 한다.

이어 5년 동안 매년 6%가 추가로 인상되면서 2028-2029 학년도에 학비는 7천 682달러가 된다.

칼스테이트 대학 관계자들은 23개 캠퍼스 시스템에서 발생한 15억 달러에 육박하는 적자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학비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