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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커뮤니티 컬리지 노숙 대학생 100명에게 거주지, 음식, 인터넷 제공

최근 CA주에서는 노숙하는 대학생들이 증가했다는 소식이 많은 주민들에게 안타까움과 충격을 준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인 LA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가 일부 노숙 대학생들을 돕는다.

LA커뮤니티 컬리지 지역구는 150만 달러 시험 프로그램을 통해 노숙하거나 거주지가 보장되지 않는 100명의  대학생들에게 거주지와 음식, 인터넷 등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팬데믹으로 기본적인 음식과 거주 문제가 악화되자 교육보다 일자리를 우선시하자 LA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 이사회는 지난주 투표를 통해 학생들에게 1년 내내 거주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과시킨데 따른 것이다.

거주지 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음식과 와이파이 그리고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 지원까지 받게 된다.

또 일부 학생들은 과외, 학업과 재정 상담, 기술과 고용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LA커뮤니티 컬리지 교육구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 총장은 어떤 학생도 지붕 아래 생활하는 것과 교육을 추구하는 것 사이 하나만 선택하는 환경에 처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