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국경 부근 남가주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어젯밤(19일) 10시 19분쯤 남가주 브로울리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임페리얼에서 4마일, 엘 센트로에서 7마일 그리고 칼렉시코에서 14마일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이번 지진은 어제 일어난 네 번째 지진이었다.
이에 앞서 오후 1시 22분과 30분 각각 규모 3.6과 3.7의 지진이, 그리고 저녁 8시 56분 규모 3.2 지진이 일어났었다.
지진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