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rovia 지역에서 지난 주말 산행 중 실종된 50대 남성이 아직까지도 발견되지 않고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South Pasadena 경찰국은 콜린 워커(53)에 대한 수색 작업이 이번주 내내 진행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고 밝혔다.
콜린 워커가 산행 중 실종된 Monrovia Canyon Park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 벌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South Pasadena 거주자인 콜린 워커는 지난 15일(토) 새벽 6시25분쯤 Monrovia Canyon Park 산행의 기점인 900 Ridgeside Dr.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당시 자신의 차량을 주차하고 산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끝으로 콜린 워커를 본 사람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브라이언 솔린스키 South Pasadena 경찰국장은 어제(7월20일) 콜린 워커 실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계속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South Pasadena 경찰국과 LA 카운티 셰리프국, Montrose 산악구조팀 그리고 3개 지역 산악구조팀 등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수색팀이 Monrovia Canyon Park을 지속적으로 이동하면서 콜린 워커를 찾고 있다.
브라이언 솔린스키 South Pasadena 경찰국장은 지상과 하늘에서 동시에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면서 콜린 워커를 발견해 집으로 무사히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콜린 워커는 열정적으로 산행을 즐기는 인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