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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볼 복권, 어제 1등 없어.. 새 당첨금 4,100만달러

Powerball 복권 추첨이 어제(7월24일) 진행됐는데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CA 주 복권국은 어제 Powerball 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 당첨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10억 800만달러 1등 당첨자가 나온 이후 두번째로 진행된 어제 Powerball 복권 추첨에서 당첨번호는 3, 4, 12, 28, 49, Powerball Number 25였다.

이 6자리 모두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한 장도 판매되지 않았지만 Powerball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2장이 나왔다.

CA 주와 New Jersey 주에서 각각 한 장씩 판매됐다.

CA 주에서는 남가주 San Diego 카운티에서 나왔는데 East County Community, Spring Valley 시에 있는 한 주유소였다.

New Jersey 주에서 판매된 5자리 복권은 100만달러를 받게됐고, Spring Valley에서 나온 5자리 복권 당첨금은 222,615달러다.

CA 주는 Pari-mutuel Basis 방식으로 당첨금을 배분하는데 경우에 따라 당첨금이 100만달러보다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다.

Powerball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 전국 45개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인 Puerto Rico, U.S. Virgin Islands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Powerball에서 1등에 당첨될 확률은 2억 9,220만분의 1이다.

다음 Powerball 추첨은 내일(7월26일) 진행되며 1등 당첨금은 약 4,1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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