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메가 밀리언스, 1등 없어.. 당첨금 9억 1,000만달러

Mega Millions 복권에서 1등이 또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1등 당첨금이 이제 9억달러를 넘어설 전망이어서 Mega Millions 복권 역사상 5번째 10억달러 돌파 가능성도 보인다.

CA 복권국은 어제(7월25일) Mega Millions 복권 추첨 결과 1등 당첨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어제 1등 당첨금 8억 2,000만달러가 걸렸던 추첨에서 1등 당첨번호는 3, 5, 6, 44, 61 그리고 Mega Number 25였다.

이 6자리를 모두 맞춘 복권이 한 장도 판매되지 않은 가운데 Mega Number를 제외한 나머지 5자리를 맞춘 복권은 전국에서 모두 2장이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 Texas 주와 동북부 Maryland 주에서 각각 한장씩 나왔다.

특히 Texas 주에서 나온 당첨자는 이번 복권을 구입할 때 플레이 당 1달러씩을 더 지불하는 Megaplier Option을 실행해 이번 5자리 당첨 금액이 약 4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ryland에서 나온 다른 5자리 복권 한 장은 100만달러를 받게됐다.

Mega Millions 복권은 CA 주를 비롯해서 전국 45개 주와 Washington DC, 그리고 미국령 U.S. Virgin Islands에서 시행되고 있다. 

Mega Millions 복권 1등 당첨 확률은 3억 257만 5,350분의 1이다.

다음 추첨은 이틀 후인 28일(금) 저녁에 진행되고 1등 당첨금은 9억 1,000만달러로 추산된다.

만약 다음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사람이 현금 일시불로 받기를 원하면 전체의 절반이 조금 넘는 약 4억 6,420만달러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