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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LA올림픽 티켓 1차 판매에서만 400만장 ‘흥행 예감’

[앵커멘트]

2028 LA 올림픽 티켓 판매가 시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차 판매에서만 400만장 이상 판매되며 흥행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28 LA 올림픽 조직위원회인 LA28는 오늘(23일) 1차 티켓 판매에서 40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됐다고 밝혔습니다.

1차 티켓 판매는 지난 2 – 6일, 9일부터 16일 각각 지역 프리 세일과 전세계 대상 세일로 이뤄졌는데 400만장 이상이 판매된 것입니다.

2028 LA올림픽 조직위원회 레이놀드 후버 CEO는 초기 티켓 판매 반응은 역사적이라고 할 만큼 대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리에 관계없이 팬 모두가 2028 LA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1차 판매에서 전체 티켓의 72%는 LA와 오클라호마 시티를 대상으로 한 지역 프리세일 시간대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8달러 티켓 약 50만 장이 로컬 프리세일을 통해 판매됐으며
100달러 이하 티켓의 95%도 해당 시간대에서 소진됐습니다.

종목별로는 여자 경기 세션 판매율이 남자 경기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자 경기 세션은 약 93%가 판매된 반면 남자 경기는 88% 수준이었습니다.

또 체조 종목은 가장 빠르게 1차 판매 물량이 매진됐고,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추가된 플래그 풋볼과 라크로스, 소프트볼, 스쿼시 종목 역시
할당된 티켓이 전량 판매됐습니다.

티켓은 미국 전역과 함께 전 세계 85개국에서 구매됐으며 해외 구매는 영국과 캐나다, 멕시코, 일본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캘리포니아 내 판매 상위 도시는
LA를 비롯해 어바인과 롱비치, 산타모니카, 패서디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종목은 축구와 육상, 농구, 수영, 체조 순이었습니다.

또 엑스포지션 팍과 LA 다운타운, 롱비치 지역이 주요 판매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2차 티켓 판매는 오는 8월 시작될 예정이며, 현재 7월 22일까지 사전 등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1차 판매에서 구매 기회를 얻지 못한 신청자들도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구매 시간대가 배정됩니다.

2차 판매에서는 모든 종목에 걸쳐 다양한 가격대의 티켓이 새롭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