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8월1일) 열린 2023 여자 월드컵 축구 E조 예선전 경기에서 미국이 포르투갈에게 고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했죠?
*미국, 오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E조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 치러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전후반 0-0 무승부로 끝나 1승2무로 네덜란드(2승1무)에 이어 2위로 16강 진출 포르투갈, 반드시 이겨야 16강 진출할 수있었던 경기 탄탄한 조직력으로 미국 상대로 대등한 경기 펼쳐
2.미국은 역대 여자 월드컵 최다 우승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데 오늘 경기는 정말 고전을 면치 못했죠?
*미국, 포르투갈 조직력에 밀려서 고전 면치 못해 특히 후반전 45분 Injury Time 때 포르투갈 공격에 실점 위기 후방에서 앞으로 길게 패스한 공을 미드필더가 머리를 이용해 앞으로 패스 공이 미국 수비수 발을 지나서 포르투갈 공격수 바로 앞에 떨어져 포르투갈 공격수가 치고 들어갔고 미국 수비수 3명 달라붙어 미국 GK가 각도 줄이려 약간 앞으로 나오자 포르투갈 공격수 그대로 오른발 슛 공은 미국 GK 지나서 그대로 골대 안에 들어가는 모습이었는데 골대 맞고 튕겨져 나와 사실상 1-0으로 질뻔한 경기 어렵게 0-0으로 끝나고 2위로 간신히 16강 진출 일부 미국 선수들 눈물 흘릴 정도로 예선 탈락 직전에서 기사 회생
여자 축구도 평준화된 느낌이 있네요?
*미국, 최근 여자 월드컵 2연패.. 2015 캐나다 여자 월드컵, 2019 프랑스 여자 월드컵 우승 이번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사상 첫 3번 연속 우승 노리고 있어 하지만 네덜란드 경기에서 비기더니 포르투갈 경기에서도 고전 끝 무승부 현재 전력으로 우승 노리기는 힘들 것 같은 느낌, 16강전 탈락해도 이상할 것없어 ESPN, “감독이 전략 전술이 없다. 선수들 개인기에만 의존해 단조로운 경기력 최대 약점” *독일, 역대 2번 여자 월드컵 우승, 이번 대회 미국과 더불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 예선전에서 콜롬비아에 예상외 일격 당해 1승1패 약체 한국과 마지막 경기여서 무난히 16강 진출 예상되지만 1위 아닌 2위로 진출 *일본과 잉글랜드, 3전 전승으로 예선전 통과한 상태 *스웨덴과 콜롬비아, 2연승 거두며 이번 대회 강세 *네덜란드, 2승1무로 미국 누르고 조 1위로 16강 진출
4.한국 야구의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직행을 선언했죠?
*장현석, 마산 용마고 투수, LA 시간 어제(7월31일) MLB 직행 선언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유일하게 고교생으로 뽑혀 이번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 지명 확실했던 초고교급 투수 5.장현석 선수는 어떤 유형의 투수입니까?
*장현석,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 최고 158km 기록, 160km 넘길 수있을 것으로 기대 투구 폼 유연해 공 던지는데 무리가 없다는 것이 최대 강점 키 190cm에 팔과 다리가 길쭉하고 다소 마른 체형 100m를 12초대 뛸 정도로 운동 능력도 대단히 좋은 선수 피지컬로는 역대 최고 투수 유망주라는 평가 지배적 게다가 빠른 볼 투수들의 공통된 약점인 제구력 불안도 없어 130km대 커브와 슬라이더, 오타니 변화구로 유명한 스위퍼까지 던져
6.그러면 대단한 유망주라고 봐야겠네요?
*장현석, 빠른 공을 던지기 위해 무리하지 않아, 박찬호와 비교하면 완성형 유망주 대부분 한국 투수들, 키 작고 신체적 한계로 빠른 공 던지기 위해 쥐어짜는 투구 스타일 그러다보니 신체에 무리가 가게되고 부상 잘 당하게돼 또 몸을 쥐어짜서 던지다보니 제구력 떨어질 수밖에 없어 그런데 매우 유연하게 던지면서 158km 최고 구속 기록하고 있는 모습 1-2-3학년까지 정체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있는 모습도 인상적 많은 한국 야구팬들, 미국에서 체계적으로 투구폼 만들면 165km 가능하다고 기대 현재 복수 MLB 구단들과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어느 팀 택할지 관심 집중
*이찬솔, 역시 이번 KBO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유력했던 서울고 투수 약 1주일 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전격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