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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랄프스 마켓에서 한 여성 총격 사망

LA 한인타운 인근 대형마켓 Ralphs에서 싸움이 일어난 끝에 여성 한명이 총격을 받아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LAPD는 어제(8월7일) 오후 3시쯤 전화가 걸려와 마켓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911 신고로 총격사건을 접수받은 경찰은 곧바로 출동해서   5400 Hollywood Blvd. 부근 Ralphs 마켓에 도착했다.

Western Ave.와 Hollywood Blvd. 부근에 있는 Ralphs였다.

LAPD 경찰관들이 총격이 일어난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제복을 입은 경비원이 쓰러져있는 여성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던 중이었다.

경비원은 경찰에게 자신이 여성을 총으로 쐈다고 말했다.

경비원은 여성이 스크루 드라이버로 무장한채 나타나 위협을 가했고 소화기를 들어 때릴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총격을 가했고 쓰러진 후 심폐소생술을 하고있었다고 전했다.

여성은 LA 소방국 소속 소방관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병원에서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고 말았다.

LAPD는 제보를 받고 있는데 1-213-382-94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