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그로브 경찰국 소속 한 조(Han J. Cho) 경관이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량 사고를 당해 숨졌다.
가든 그로브 경찰국은 한 조 경관이 어제(7일) 낮 3시쯤 애너하임 유클리드 스트릿과 글렌오크스 에비뉴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숨졌다고 밝혔다.
당시 조 경관은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경관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차량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목숨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사고가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추정했다.
이어 "조 경관과 유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며 애도를 표했다.
조 경관의 장례비 마련 등을 위해 개설된 에 따르면 조 경관은 가든 그로브 경찰국에서 28년 동안 근무해왔던 베테랑 경찰이다.
조 경관은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두고 있다.
페이지 개설자 소냐 정 씨는 “모금액은 두 자녀를 위해서도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 모금액은 4만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