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떠나는 백만장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도시에는 부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데이팅 웹사이트 시킹닷컴(Seeking.com)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이후 LA에 거주하는 백만장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2023년)까지 시킹닷컴에 가입한 백만장자 54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LA는 여전히 북미에서 싱글 백만장자 수가 많은 도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백만장자 수가 급격히 늘어난 도시로는 샌디에고와 라스베가스, 내슈빌이 꼽혔다.
백만장자 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으로 나타났고, LA와 토론토, 시카고, 마이애미가 그 뒤를 이었다.
이들의 핫스팟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로는 마이애미가 1위로 나타났다.
이어 어스틴과 포닉스/스콧츠데일, 라스베가스, 시애틀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