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m News

개빈 뉴섬 CA 주지사, 남가주 지역에 주 비상사태 선포

열대성 폭풍 ‘힐러리’가 접근하고 있는 남가주에 CA 주 정부가 주 비상사태를 전격 발령했다.

개빈 뉴섬 CA 주지사는 오늘(8월19일) 남가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주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열대성 폭풍 ‘힐러리’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복구 작업을 돕기 위한 목적에서다.

CA 주는 주 방위군 7,500명 이상을 남가주에 파견했다.

열대석 폭풍 ‘힐러리’ 영향을 받을 CA 주민들을 보호하고 지역 커뮤니티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San Diego에 있는 CA 주 방위군을 방문했고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할 군인들을 격려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토드 글로리아 San Diego 시장 등 지역 관계자들을 만나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또 CA 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곧바로 서명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백악관을 비롯한 연방 정부 관계자들과 접촉해 남가주 지역에 대해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CA 의료 지원팀은 모든 역량을 동원해서 비상 상황에 대비하면서 홍수 영향권 지역 사회의 대피와 의료적 필요성 등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홍수 운영 센터가 활성화돼 침수 등 각종 물 관련 피해에 대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