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브랜드 PB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 마트 체인업체 트레이더조스가 지난 4주 동안 제품 5개를 리콜 조치한 가운데 해당 업체가 회수 조치된 제품과 환불 방법을 공개했다.
▶ 크래커
트레이더조스는 지난 17일 ‘해바라기와 아마 씨앗이 들어간 혼합잡곡 크래커 (Multigrain Crackers with Sunflower and Flax Seeds)’를 금속 성분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며 리콜 조치했다.
유통기한이 03/01/24~ 03/05/24 사이로 표기된 제품이 그 대상이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아직 없지만 잠재적 영향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전했다.
▶ 쿠키
지난달 (7월) 트레이더조스 자체 브랜드 쿠키 2종에서 돌이 검출돼 전량 리콜된 바 있다.
회수 조치된 아몬드 윈트밀 쿠키 (SKU #99744)는 판매 기간이 10/19/23에서 10/21/23 사이인 제품이다.
또 다른 리콜 대상은 다크초콜릿 청크 아몬드 쿠키로 판매 기간이 10/17/23부터 10/21/23 사이 제품들이다.
▶ 수프
마찬가지로 7월에 유통기한이 7/18/23부터 9/15/23 사이로 표기된 ‘Unexpected 브로콜리 체더 수프’ 회수 조치가 발표된 바 있다.
CA를 비롯해 플로리다, 텍사스 등 7개 주에 만개가 넘게 유통된 해당 제품에서 벌레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 팔라펠
트레이더조스는 돌이 섞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냉동 팔라펠 (Falafel)에 대한 리콜을 발표했다.
CA주로 유통된 상품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30개가 넘는 주로 유통된 제품이 대상이다.
트레이더조스 측은 리콜 조치된 제품들을 섭취하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가까운 매장에 방문해 환불받을 것을 권고했다.